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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은퇴 여객기를 바닷속에 버리는 까닭은? / YTN

2019-09-02 11 Dailymotion

대형 여객기가 바다 위에 아슬아슬 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언뜻 보면 비상착륙한 것인가 싶지만, 주변 배들과 밧줄로 연결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건져내는 게 아니라 빠뜨리기 위한 겁니다. <br /> <br />수명을 다한 날개 길이 47m짜리 여객기로 바다 속 생물들에게 놀 장소를 만들어 주는 겁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더 큰 목적은 관광객 유치, 다이빙 명소로 만들어 전세계의 스킨·스쿠버 다이버들을 모으겠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이를 위해 지난 7월 탱크와 장갑차, 헬기 등을 수장시켜서 해저 군사박물관을 열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록히드 트라이스타 여객기가 20여 미터 바다 속에 자리를 잡는 데 걸린 시간은 불과 30여 분, <br /> <br />하늘에서 사람을 태우고 세상을 내려다보던 여객기는 바닷속에서 물고기들을 태우고 다이버들을 올려다보는 정년 없는 새 임무를 맡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: 기정훈 <br />영상편집 : 이승주 <br />자막뉴스 : 육지혜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19090213485249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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